기업 애로 사항 청취... 만찬 메뉴 형식 선물 등 중기 육성 의지 담아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과의 간담회 직후로 계획돼 있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이 늦어지면서 해를 넘겨 진행됐다. 참석자는 총 49명으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26명이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은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창업 혁신 기업, 재기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 '스토리' 있는 업체들 위주로 선정됐다. 중소·혁신·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이들이 주축이 돼 혁신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만찬 형식과 메뉴는 물론 문 대통령의 선물도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기획했다.
이날 만찬은 오후 5시50분부터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스탠딩 환담으로 시작한다. 이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는데, 이날 참석 기업인 인천패밀리베이커리에서 제작한 케이크가 놓인다.
이어 충무실로 이동해 만찬을 갖는다. 참석자 중 최연장자인 변봉덕 코맥스 대표와 최연소인 송정역 시장 느린먹거리 대표 노지현씨가 건배사를 한다. 건배사 후 만찬과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사업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에게 문 대통령이 선물을 전달한다. 만찬 메뉴는 전복·문어 등 해산물과 전북 고창 풍창장어, 그리고 설렁탕이 제공된다. 설렁탕은 서울 미래 유산으로 지정돼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문화옥에서 공수했다. 만찬이 끝나면 문 대통령이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삼덕통상에서 제작한 신발을 제공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원기를 회복하라는 의미로 전복·문어·장어 등을 준비했고, 열심히 뛰시라는 의미로 신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장=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갑봉 수퍼마켓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일자리 우수기업=민수홍 ㈜프론텍 대표(자동차 공구세트, 용접너트), 변봉덕 ㈜코맥스 대표(통신장비 제조),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식음료 제조), 최일규 ㈜씨앤씨 대표(구강용품 제조), 이남용 ㈜오토소프트 대표(차량용 전장 S/W),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건설장비 제조),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신발제조),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플라스틱, 호스 제조) ◇창업혁신기업=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스마트 시계줄 제조),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핀테크), 정원선 ㈜오비이랩 대표(뇌 영상 진단기기), 이미애 ㈜오리엔탈드림 대표(온열 매트리스 제조),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휴대용 수력발전기), 류선종 N15 공동대표(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소상공인=김성두 IFB(인천 패밀리 베이커리) 2호점 대표(제과제빵), 노지현 1913 송정역시장 느린먹거리 대표(과일칩, 김부각 등), 김정애 용궁 단골식당 대표(막창순대, 오징어 불고기 전문 음식점), 황의한 기쁨가게 대표(동네 수퍼), 오현우 지스타일 대표(주얼리 제작), 백순식 밤므바버샵 대표(복고풍 고급이발소), 박재규 삼호정밀 대표(공압기계·기어 제조) ◇재기기업=박종한 ㈜펍플 대표(전자뷰어 솔루션), 이상철 ㈜다윈 대표(즉석 라면조리기), 강정완 ㈜공사박사 대표 (건설현장 인력, 장비 중개 O2O 플랫폼), 조정호 ㈜벤디스 대표 (모바일 식대관리시스템)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들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과의 간담회 직후로 계획돼 있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이 늦어지면서 해를 넘겨 진행됐다. 참석자는 총 49명으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26명이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은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창업 혁신 기업, 재기에 성공한 소상공인 등 '스토리' 있는 업체들 위주로 선정됐다. 중소·혁신·벤처기업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이들이 주축이 돼 혁신성장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만찬 형식과 메뉴는 물론 문 대통령의 선물도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아 기획했다.
이날 만찬은 오후 5시50분부터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스탠딩 환담으로 시작한다. 이때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는데, 이날 참석 기업인 인천패밀리베이커리에서 제작한 케이크가 놓인다.
이어 충무실로 이동해 만찬을 갖는다. 참석자 중 최연장자인 변봉덕 코맥스 대표와 최연소인 송정역 시장 느린먹거리 대표 노지현씨가 건배사를 한다. 건배사 후 만찬과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사업 실패 후 재기에 성공한 기업인에게 문 대통령이 선물을 전달한다. 만찬 메뉴는 전복·문어 등 해산물과 전북 고창 풍창장어, 그리고 설렁탕이 제공된다. 설렁탕은 서울 미래 유산으로 지정돼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문화옥에서 공수했다. 만찬이 끝나면 문 대통령이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삼덕통상에서 제작한 신발을 제공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원기를 회복하라는 의미로 전복·문어·장어 등을 준비했고, 열심히 뛰시라는 의미로 신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참석자 명단.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장=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한무경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갑봉 수퍼마켓협동조합 연합회 회장,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일자리 우수기업=민수홍 ㈜프론텍 대표(자동차 공구세트, 용접너트), 변봉덕 ㈜코맥스 대표(통신장비 제조),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식음료 제조), 최일규 ㈜씨앤씨 대표(구강용품 제조), 이남용 ㈜오토소프트 대표(차량용 전장 S/W),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사업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건설장비 제조),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신발제조),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플라스틱, 호스 제조) ◇창업혁신기업=최현철 이놈들연구소㈜ 대표(스마트 시계줄 제조),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핀테크), 정원선 ㈜오비이랩 대표(뇌 영상 진단기기), 이미애 ㈜오리엔탈드림 대표(온열 매트리스 제조), 박혜린 이노마드 대표(휴대용 수력발전기), 류선종 N15 공동대표(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소상공인=김성두 IFB(인천 패밀리 베이커리) 2호점 대표(제과제빵), 노지현 1913 송정역시장 느린먹거리 대표(과일칩, 김부각 등), 김정애 용궁 단골식당 대표(막창순대, 오징어 불고기 전문 음식점), 황의한 기쁨가게 대표(동네 수퍼), 오현우 지스타일 대표(주얼리 제작), 백순식 밤므바버샵 대표(복고풍 고급이발소), 박재규 삼호정밀 대표(공압기계·기어 제조) ◇재기기업=박종한 ㈜펍플 대표(전자뷰어 솔루션), 이상철 ㈜다윈 대표(즉석 라면조리기), 강정완 ㈜공사박사 대표 (건설현장 인력, 장비 중개 O2O 플랫폼), 조정호 ㈜벤디스 대표 (모바일 식대관리시스템)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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