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표를 향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승승장구 해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속 시원한 해답을 얻고 싶다면 이 책에 주목해보자.

아마존에서 60주 이상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국내 출간 이후 8주째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신경 끄기의 기술>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노력', '긍정', '희생', '봉사'만을 강조하는 자기계발서 홍수 속에서 조금 다른 방식으로 해답을 제시한다. 노력하려고, 애쓰려 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해피엔딩이란 동화 속 이야기라고 충고한다. 대신 진짜 중요한 것에 신경쓰기 위해서 하찮은 것들에 적당히 신경 끌 줄 아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더불어 실패를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똥 덩어리에서 도망치는 게 아니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똥 덩어리를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의 충고는 저자의 단순한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저자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이자 스타트업 CEO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학창시절 문제아로 낙인 찍히며 방황의 길을 걷기도 했다. 마약 때문에 퇴학을 당하기도 했고, 부모님의 이혼, 친구의 죽음 등 많은 시련을 겪기도 했다. 스타트업을 시작한 후에도 한참 동안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렇듯 무수한 실패와 고난, 고통 속에서 삶의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다독가로 알려진 방송인 오상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세상과 연결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넘치도록 화려하고 멋진 모습들을 바라볼 수 있다. 미치도록 부러운 마음에 나도 1초 만이라도 저렇게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품게 되는 지금,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며 내 두 다리를 땅에 닿을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용기를 준다. 먼 곳이 아닌 우리의 진짜 행복을 이야기해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위로를 줄 수 있는 책, 강추한다"고 말하며 <신경 끄기의 기술>을 추천했다.

신경 쓸 것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역설적으로 꼭 필요한 것은 '신경 끄기'라고 말하는 <신경 끄기의 기술>. 힘차게 새해를 시작한 현대인들이 인생에 가장 필요한 본질에 더욱 집중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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