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아이테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8에서 ROSE브랜드 첫 작품 RS-301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ROSE RS-301은 (주)씨아이테크의 사운드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첫 제품으로 '캐주얼 하이엔드 올인원 오디오'를 컨셉으로 했다. 누구나 쉽게 고음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RS-301은 32bit 384kHz까지 재생 가능한 DAC가 탑재돼 있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화된 어쿠스틱 기술이 원음 그대로를 재생한다.

특히 Airplay 및 DLNA 등의 네트워크 재생이 전면에 탑재된 5" 터치스크린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져 사용이 편리하고, 유튜브 영상을 고음질로 바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씨아이테크 개발 총괄 김영민CTO는 "누구나 쉽게 고음질 음원을 들을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오디오 시장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는 제품이 바로 'ROSE'라 자신한다"며 "앞으로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모델, 전용 앰프 스피커 개발 등 국내 오디오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갈 다양한 HiFi Media Player ROS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아이테크는 국내 증명서 온오프라인 자동발급기 시장에서 주문관리시스템과 DID시스템 및 병상스마트케어시스템 등을 개발 공급해온 IT 전문기업으로 ROSE의 기획에서부터 제품 디자인, 스피커 유닛 제작, 인클로저 설계, 아날로그 & 디지털 회로 설계, 기구 설계와 생산까지 직접 진행하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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