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오는 18일 유튜브 스타인 국가비가 진행하는 '헬로가비'를 선보이고, 1분기 중 T커머스 콘텐츠를 3∼4개 추가 편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월∼금요일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에서 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심야시간대에 젊은 층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해 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앞서 CJ오쇼핑은 지난해 5월 디지털 콘텐츠 전문제작사인 '72초' '그리드잇'과 손잡고 웹드라마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먹방 프로그램 '오늘 또 뭐먹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2017_SNS라이프'를 론칭했다. 같은 해 9월에는 패션·뷰티 방송 '오구실'을, 10월에는 뷰티 체험 프로그램인 'TV올리브영'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푸드 토크쇼 '더빙미식회', 리얼 예능 쇼큐멘터리 '써니와 화니', 전직 스튜어디스들의 패션·뷰티 노하우를 담은 '비행소녀단'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방영 중이다.
특히 오늘 또 뭐먹지,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 오구실은 페이스북 영상 누적 조회수가 각각 1183만, 248만, 340만건을 기록했다. 이 프로그램의 20∼40대 평균 시청률은 CJ오쇼핑플러스 일반 프로그램보다 3배 더 높았다. 해당 프로그램 기획전을 통한 주문 건수도 일반 프로그램 주문 건수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았다.
신희권 CJ오쇼핑 멀티채널사업부 상무는 "T커머스는 젊은 고객층과 중소기업 제품에 특화된 채널"이라며 "기존 TV홈쇼핑 시스템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해 참신하고 재미있게 젊은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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