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공시시스템 접속자 수는 총 1703만명, 공시보고서 조회 수는 1억231만건으로 집계됐다.
접속자 수는 2016년(1758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보고서 조회 건수는 처음으로 1억건을 넘어선 것이다.
전자공시시스템은 상장법인 등이 공시보고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이용자들이 제출 즉시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종합적 기업공시 시스템이다. 금감원 공시사항뿐 아니라 한국거래소 및 공정거래위원회 공시사항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해외에서 접속한 이용자는 2013년도 83만명에서 지난해 143만명으로 72% 늘었다. 지난해에는 총 174개국에서 접속했으며, 해외 접속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51.9%), 중국(9.4%), 일본(7.1%), 홍콩(4.8%), 싱가포르(2.7%) 순이었다.
금감원은 향후 사업보고서상 주요정보 및 지분변동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종합조회 화면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이 제출하는 재무보고전용언어(XBRL) 재무정보를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재무정보조회 화면의 조회대상 계정과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