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카풀 앱 운영업체 럭시는 기존 교통사업자와 상생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매칭 솔루션을 탑재하고, 보험상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공유경제기반 교통서비스 이용자 인식조사 설명회 결과에 따른 대응이다. 이용자들은 차량공유 서비스에 대해 비교적 싼 교통비, 승차거부 없는 빠른 매칭 등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운전자에 대한 사전검증에 대한 불안감과 차량공유가 현행법에 저촉되는지에 대한 의구심 등을 내비쳤다.
럭시는 고객들이 불안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바다 럭시 대표는 "럭시는 여객운수사업법 81조 제1항에 근거를 두고 있는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100% 합법적이고 안전한 출퇴근 카풀 서비스"라며 "현재까지 고객들은 약 400만건의 이용을 했지만 큰 범죄나 사고가 발생한 것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실제 운전자의 재직증명서 등과 같은 세밀한 직장정보 확인, 운전자와 탑승자의 집과 직장정보를 중심으로 실제 출퇴근 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매칭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사고시 운전자가 가입한 보험 이외에 더욱 안전한 보상이 될 수 있는 보험 상품도 추가로 개발해 연내 도입할 방침이다.
최 대표는 "트래픽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출퇴근 시간에 기존 대중교통시스템의 보완재로 사회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합법적 서비스로 기존 대중교통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