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크리스마스 레드컵 기금 1억8000만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컵은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음료컵으로,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레드컵 관련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레드컵 기금 목표를 1억8000만원으로 잡고, 그해 10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했다.
이번 모금에는 고객 1000만명이 참여했으며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 등 전국 18개 지역사회 지원기관과 단체에 전달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취지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라떼가 판매될 때 마다 기금을 50원씩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300원씩 적립해 지역사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지난해 연말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돕기 위해 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포항 지역 모든 매장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레드컵은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음료컵으로,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레드컵 관련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개점 18주년을 기념해 레드컵 기금 목표를 1억8000만원으로 잡고, 그해 10월 28일부터 연말까지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했다.
이번 모금에는 고객 1000만명이 참여했으며 이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 등 전국 18개 지역사회 지원기관과 단체에 전달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취지로 '우유사랑라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라떼가 판매될 때 마다 기금을 50원씩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대학로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에서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300원씩 적립해 지역사회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한다. 지난해 연말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을 돕기 위해 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포항 지역 모든 매장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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