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을 비롯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가운데 '안심 어린이집'을 실천하는 우수 어린이집 7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원주혁신1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충북오창6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화성향남3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충북오창7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전주하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평택청북5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평가에서는 운영자의 협약서 이행실적과 운영자의 전문성이 고려됐다. 운영자의 협약서 이행실적은 임대료 혜택분, 학부모 공지여부, 임대료 혜택 적절성, 부모교육 참여도, 보육교직원 관리, 협약 이행도 등으로 나뉜다. 운영자의 전문성 부문은 평가인증 참여, 예산 적절성, 보육관련 표창, 연구실적 및 공모사업 수상실적, 운영자의 도덕적·법적 공신력, 운영능력 종합평가 등으로 구분된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익산배산2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심사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익산배산2차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와 시군구가 매년 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2017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부영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행복하게 다닐 수 있는'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여진다. 부영그룹 내 보육지원팀이 각종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컨설팅을 지원한다.

박상길기자 sweats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상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