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진행된 2018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 허인 국민은행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KB금융지주가 리딩금융 그룹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한다.
KB금융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KB증권 용인연수원에서 2018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국민은행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말 수립한 '2020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의 연장선에서 주요 과제별 실행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경영과 리더십을 주제로 외부 특강을 실시했고, 그룹 차원의 주요 아젠다별 세부 실천방안을 도출했다. 또 각 계열사 및 부문별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은 이외에도 메가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Work Smart, World Class' 직원 육성방안,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 등 사전에 부문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윤종규 회장은 "지난 성취에 안주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며 "워크숍 논의사항에 대해 각 임원은 실행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