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안전과 품질, 서비스 부문의 책임자로 오마 리베라를 다시 불러들였다.
7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마 리베라는 이 법인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패러데이 퓨처와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이보다 앞서 현대차와 포드 등에서도 일하기도 했다.
오마는 패러데이 퓨처와 테슬라에서 각각 사후관리 담당자와 세계 서비스 담당자 업무를 맡았었고, 현대차와 포드에서 역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 서비스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에서 실시 중인 '3일 머니백' 등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머니백은 구매자가 자신이 고른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사흘 안에 반납할 수 있고 판매금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베리 라츠라프 HMA 부사장은 "오마가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그의 전문 산업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은 소비자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오마 리베라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안전·품질·서비스 부문 책임자.<현대자동차 미국법인 제공>
7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오마 리베라는 이 법인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패러데이 퓨처와 테슬라 등 전기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이보다 앞서 현대차와 포드 등에서도 일하기도 했다.
오마는 패러데이 퓨처와 테슬라에서 각각 사후관리 담당자와 세계 서비스 담당자 업무를 맡았었고, 현대차와 포드에서 역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 서비스 전문가로 꼽힌다.
이번 인사는 현대차가 지난해 10월부터 미국에서 실시 중인 '3일 머니백' 등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머니백은 구매자가 자신이 고른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사흘 안에 반납할 수 있고 판매금액을 전액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베리 라츠라프 HMA 부사장은 "오마가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며 "그의 전문 산업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은 소비자로 하여금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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