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가 동남아 진출 4개월 만에 미국법인을 통해 첫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태국 현지 유통 파트너인 블루지브라를 통해 치앙마이국립대학 NAC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차로 2500개 단말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1위 NAC 제품과의 비교 테스트를 통해 지니언스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치앙마이 대학 수주는 해외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증명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유럽,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자동차, 선박, 은행 등 여러 기업이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동남아 시장진출에 나선 지니언스는 미국법인을 통해 1월 현재 미국 3개사, 싱가포르 2개사, 말레이시아 2개사 등 12개의 글로벌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완료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치앙마 대학 수주는 기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 제품과 비교해도 이길 수 있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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