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지난해 6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에서 열린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지난해 6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판스퀘어에서 열린 13번째 미니앨범 'What's my name?'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국내 한 미디어그룹 대표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5일 한 매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효민과 A 씨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관계자들은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우연한 기회에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졌다"며 "이후 변함없는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의 열애를 이미 알고 있는 한 지인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12월 31일 10년간 몸담은 MBK 엔터테인먼트와 다른 티아라 멤버들과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상황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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