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신성철) 총동문회는 '2017년도 KAIST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김병윤 KAIST 창업원장 △김명환 LG화학 사장(배터리연구소장)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김정관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윤태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 △정진배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 6명이다.

KAIST 자랑스런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뛰어난 학문적 성취 및 사회봉사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매년 선정해 수여한다. KAIST 총동문회가 1992년 제정해 지금까지 26회에 걸쳐 9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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