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소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소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판매된 신차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노르웨이도로연맹(OFV)이 3일 밝혔다.

OFV에 따르면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의 비율이 52%를 기록했다.

반면에 휘발유와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의 판매 비율은 절반 미만으로 떨어졌다.

노르웨이는 오는 2025년부터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노르웨이는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도로 통행료를 깎아주거나 주차비나 충전비용을 면제해주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노르웨이의 전기차 판매 비율이 지난 2016년 29%에서 2017년엔 39%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대조적으로 작년에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디젤 차량 비율은 23%로 지난 2016년 31%보다 더 떨어졌다.

노르웨이는 디젤 차량에 대해선 휘발유 차량보다 더 많은 통행료를 부과하는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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