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올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이 줄어든다. 반면 수소연료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그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종전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줄어든다. 올해 전체 보조금 예산은 2550억원으로, 전기차 2만대 보급분이다.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모두 300억원을 투입해 6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와 PHEV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과 같이 유지될 전망이다. 수소차에는 대당 올해와 같은 27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체 보급 목표는 130대로, 35억7500만원이 책정됐다. PHEV에는 대당 500만원 보조금을 준다. 모두 300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전체 예산은 15억원이다.
이 같은 보조금 인하는 정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작년 11월까지 국내 하이브리드차(PHEV 포함) 판매량은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86.1%인 7만6369대를 차지했다.
전기차(수소차 포함) 역시 작년 사상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누적 등록대수 2만대를 넘어섰다. 다만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서 PHEV와 수소차 비중은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김양혁기자 mj@
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종전 14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줄어든다. 올해 전체 보조금 예산은 2550억원으로, 전기차 2만대 보급분이다.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줄어든다. 모두 300억원을 투입해 6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차와 PHEV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과 같이 유지될 전망이다. 수소차에는 대당 올해와 같은 2750만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체 보급 목표는 130대로, 35억7500만원이 책정됐다. PHEV에는 대당 500만원 보조금을 준다. 모두 300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전체 예산은 15억원이다.
이 같은 보조금 인하는 정부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작년 11월까지 국내 하이브리드차(PHEV 포함) 판매량은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86.1%인 7만6369대를 차지했다.
전기차(수소차 포함) 역시 작년 사상 첫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누적 등록대수 2만대를 넘어섰다. 다만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에서 PHEV와 수소차 비중은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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