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씽큐 TV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와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TV를 손쉽게 제어하고, 콘텐츠를 검색하고,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 사물인터넷(IoT)에 연결된 집안 가전을 작동할 수 있다.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화면 모드 변경, 채널 변경, 볼륨조절 등 다양한 TV 기능을 음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을 시작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적용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주요 모델에 독자 개발한 화질 칩 '알파9'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번에 알파9이 적용된 올레드 TV는 4단계 노이즈 저감 프로세싱으로 화면의 미세한 잡티를 제거하는 등 기존 제품 대비 잡티를 절반으로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파9이 적용된 올레드 TV는 4K 해상도의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하이프레임레이트(HFR) 영상을 지원한다.
LG전자는 또 나노셀 기술에 '풀 어레이 로컬 디밍'(Full Array Local Dimming)기술을 더한 슈퍼 울트라HD TV도 선보인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로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 보다 많은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는 여기에 풀어레이 로컬디밍 기술까지 더해 LCD TV의 약점인 명암비와 빛 번짐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로컬디밍은 백라이트의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을 부분적으로 껐다 켜 TV의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로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LED 광원을 꺼주고, 밝은 부분은 켜주는 식이다.
김은기자 silve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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