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다시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3일 쟁의대책위원회에서 4일과 5일, 8일과 9일 나흘간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10일에는 6시간 파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부영 노조위원장은 쟁대위에서 "임금안을 추가로 제시하지 않고 변화한 안이 없는 재교섭은 무의미하다"며 "교섭 파행을 규탄하고 변화된 제시를 촉구하는 파업과 동시에 조속히 타결이 안 된다면 올해 장기 투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2월 22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나흘 뒤 교섭을 재개했지만, 회사의 추가안 나오지 않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투표자 4만5008명(투표율 88.44%) 가운데 반대가 과반 이상인 2만2611명(50.24%)이 나와 부결됐다. 노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39차 교섭에서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금과 격려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의 잠정합의안을 끌어낸 바 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노조는 3일 쟁의대책위원회에서 4일과 5일, 8일과 9일 나흘간 4시간 부분파업을 하고, 10일에는 6시간 파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부영 노조위원장은 쟁대위에서 "임금안을 추가로 제시하지 않고 변화한 안이 없는 재교섭은 무의미하다"며 "교섭 파행을 규탄하고 변화된 제시를 촉구하는 파업과 동시에 조속히 타결이 안 된다면 올해 장기 투쟁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해 12월 22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나흘 뒤 교섭을 재개했지만, 회사의 추가안 나오지 않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투표자 4만5008명(투표율 88.44%) 가운데 반대가 과반 이상인 2만2611명(50.24%)이 나와 부결됐다. 노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39차 교섭에서 임금 5만8000원 인상, 성과금과 격려금 300%+280만원 지급, 중소기업 제품 구입 시 20만 포인트 지원 등의 잠정합의안을 끌어낸 바 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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