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제주항공이 대도시나 유명 여행지 중심의 국제노선에 해외 중소도시를 더하며 확장전략을 펼치고 있다.

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6일부터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에 인천발 노선을 주3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일본에만 7개 도시에 12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면서 2016년 196만 6000석이던 일본노선 공급석은, 지난해 284만5500여석으로 44.7% 증가했다.

일본뿐만 베트남 취항노선도 대폭 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 나트랑(냐짱) 노선과 인천~호찌민 노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베트남 노선은 하노이(주 7회), 다낭(주 14회), 나트랑(주 5회)에 이어 호찌민(주 7회)이 추가되면서 주33회로 늘었다.

제주항공은 늘어나는 항공기 숫자에 맞춰 해외 중소도시 취항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6개의 국내선을 포함해 13개 국가 36개 도시 4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올해도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노선망을 확대한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항공기.<제주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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