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빅터 에밀 프랭클의 말과 심리요법을 활용해 일하는 의미를 찾지 못하거나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자신이 젊은 시절 일과 인생에 대한 고민으로 방황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프랭클의 책들로부터, 비즈니스 현장에서 흔히 마주치는 48가지 고민에 대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 통조림의 탄생/게리 앨런 저/문수민 역/재승출판/1만6000원
찬장 한편에 자리하는 통조림 과일이나 빵에 발라먹는 잼은 필요에 의해 탄생한 음식으로 그 역사는 인류의 문명만큼이나 오래됐다. 이 책은 전 세계의 '변형되거나 변형한 음식들'과 이러한 음식들을 탄생시킨 보존법을 살펴보며 보존식품의 역사를 훑는다. 기후, 지역, 재료 등에 따라 음식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보존식품이 어떤 가치와 의미를 지녔는지 확인할 수 있다.
○ 빅 프라블럼에 도전하는 작은 아이디어/모두를 위한 기술연구모임 저/삼성경제연구소/1만5000원
질병과 삶의 질 저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개인적으로 아무리 고민해도 뾰족한 해결점을 찾기 어려운 오래된 난제인 데다 기술과 사회가 발달할수록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되는 지구와 인류사회가 당면한 수많은 문제. 이 책은 이러한 '빅 프라블럼'을 기술로 해결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도전장을 내민 스타트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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