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와 협력… 총 288억 규모
시스템통합(SI)기업 세림티에스지가 3년 연속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월부터 2년간 대전센터 2군 유지관리 사업도 이미 맡고 있어 1군과 2군 사업을 싹쓸이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세림티에스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발주한 288억원 규모의 '2018년 정보시스템 1군 유지관리사업'을 수주해 지난 연말 계약을 맺었다. 계약 이행일자는 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간이다.

세림티에스지는 경쟁업체인 대신정보통신보다 높은 가격을 제안하고도 기술점수에서 앞서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기술에 90점, 가격에 10점이 배점된 가운데 세림은 9.8126의 가격점수를 받아 10점 만점을 기록한 대신정보통신보다 0.1874점 뒤졌다. 하지만 기술점수에서 86.8999를 기록, 대신정보통신보다 1.5516점 앞서며 종합평점 96.7126점으로 사업을 따냈다. 세림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위시컴, 휴먼정보, 태진인포텍 등 4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맺었다. 회사의 사업 지분율은 58%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감사원, 금융위, 기재부, 행안부 등 27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을 24시간, 365일 운영한다. 세림티에스지는 2016년부터 이 사업을 해온 데 이어 이어 이번 수주로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다.

앞서 '조달청 나라장터 정보시스템'과 '관세청 관세정보시스템'을 유지보수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2군 사업도 지난해 1월4일 162억원에 수주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유지보수 사업 1군과 2군 핵심시스템 유지보수 사업을 모두 수주한 것으로, 두 개 사업 금액만 450억원에 달한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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