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얇은 반죽을 여러 겹으로 쌓아올려 기존 크래커와 식감이 차별화됐다. 오븐에 구워낸 크래커에 슈거 토핑을 더해 담백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37시간 동안 배양한 발효종을 넣어 반죽한 뒤 3시간 동안 숙성해 담백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오리온은 제품 개발과정에서 최상의 식감과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약 1000회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제조시간을 40시간으로 정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는 '페스츄리를 과자로 먹는 느낌' '담백한 맛에 달콤함이 더해져 자꾸 손이 가는 맛'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쿠쉬쿠쉬는 오리온의 글로벌 생산·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 법인 연구진들이 함께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쿠쉬쿠쉬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