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사진)를 '2017년 올해의 KAIST인'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KAIST인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KAIST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와 연구실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박 교수는 홀로그래픽 측정과 제어기술을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에 여러 건의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또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벤처기업 '토모큐브'사를 설립해 차세대 세포현미경인 3차원 홀로그래픽 현미경을 출시,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박테리아 신속 진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더웨이브톡'를 공동 창업하는 등 KAIST 위상을 높였다.

박용근 교수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국내외에 KAIST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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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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