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새해 첫 거래일 폭락하며 힘든 한해를 예고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첫 거래일인 1일 오후 3시55분(현지시간)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6.1% 하락한 1만3440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비트코인의 일일가격을 추적하는 코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31일 1만415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보다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선물이 상장된 지난해 12월18일 1만9511달러로 절정을 기록한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1월1일 전 거래일 대비 3.6% 증가한 998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강력한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고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열광을 자아냈다. 지난해에만 비트코인은 1300% 상승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첫 거래일인 1일 오후 3시55분(현지시간)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6.1% 하락한 1만3440달러에 거래됐다. 특히 비트코인의 일일가격을 추적하는 코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31일 1만4156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보다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선물이 상장된 지난해 12월18일 1만9511달러로 절정을 기록한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해 1월1일 전 거래일 대비 3.6% 증가한 998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강력한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고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열광을 자아냈다. 지난해에만 비트코인은 1300% 상승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