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데이터에 따라 경기 지표나 상황이 뒷받쳐주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부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다과회에서 3월 말 퇴임 전 기준금리 인상 의향을 묻는 질문에 "금융통화위원들이 물가를 많이 우려했다. 신중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총재는 "올해 경제 성장률은 3% 언저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망 숫자를 때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계부채에 대해선 "가계부채 증가율이 지난해 9%대 정도 될 듯한데 여전히 높다"며 "당장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통화스와프 추가 체결 계획과 관련해서는 "EU는 단일 국가가 아니라 공동체이고, 일본은 다들 아는 문제가 있다 보니 그 밖에는 영국, 스위스가 남는다"고 답했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이 총재는 이날 한은 본부에서 출입기자단 신년 다과회에서 3월 말 퇴임 전 기준금리 인상 의향을 묻는 질문에 "금융통화위원들이 물가를 많이 우려했다. 신중하게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총재는 "올해 경제 성장률은 3% 언저리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전망 숫자를 때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계부채에 대해선 "가계부채 증가율이 지난해 9%대 정도 될 듯한데 여전히 높다"며 "당장 문제가 없다고 해도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통화스와프 추가 체결 계획과 관련해서는 "EU는 단일 국가가 아니라 공동체이고, 일본은 다들 아는 문제가 있다 보니 그 밖에는 영국, 스위스가 남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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