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올해 내실경영으로 이윤 극대화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회장은 2일 서울 종로구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시무식에서 "올해 매출 9조8000억원, 영업이익 6000억원, 경상이익 6000억원 등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로 그룹이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회고하며 남은 계열사에 부여한 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항공사와 금호건설 등을 주축으로계열사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작년 경영방침을 4차 산업사회 선도로 정하고 사별 전략과제를 선정해 많은 부분을 마무리했다"며 "변화에 뒤떨어지면 도태된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올해도 빅데이터 활용에 더욱 박차를 다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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