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김영준 신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사진)이 각 콘텐츠 장르에 전문화한 조직으로 진흥원을 개편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한류 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제4대 콘텐츠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 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대중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르 간 융합을 위한 지원 등 콘텐츠산업 지원 정책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운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류콘텐츠 개발은 물론 국가 문화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각 콘텐츠 장르에 전문화한 조직으로 진흥원을 개편해 콘텐츠 진흥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면서 진흥원이 업계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10년 이상 대학에서 후학들을 양성했다. 지금껏 쌓아온 학문적 지식을 활용해 실용적 접근에 기반한 효율적 경영혁신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뢰 회복과 위상 재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원장은 "공정과 상생, 소통과 공감의 '사람중심' 콘텐츠산업으로 생태계를 재편해 누구나 콘텐츠로 일상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국민 행복'의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신임 원장은 1990년대부터 최근까지 다음기획 대표, 음반제작자연대 대표, 한국대중음악연구소 이사, 고양문화재단 선임직 이사 등을 지내면서 음악,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또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썼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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