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인스타그램에서 이날 해경에 입대한 배우 백성현의 사진과 소식을 전했다. <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인스타그램에서 이날 해경에 입대한 배우 백성현의 사진과 소식을 전했다. <싸이더스HQ 인스타그램>
해양 경찰을 지원한 배우 백성현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2일 소속사 싸이더스HQ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바다가 좋아 해경 입대한 백성현! 더욱 남자다워지고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바닷바람_추워여 #마지막_필승에서_눈물퐝_콧물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백성현은 짧은 머리를 한 채 늠름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영상에는 손을 흔들며 입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성현은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 해양 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백성현은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해양 경찰 합격 사실을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남아로써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해 늦은 나이지만 해양경찰에 지원을 했고, 감사하게도 합격이 되어 2018년 1월 2일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989년 생인 백성현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스타박스 다방' 간담회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하게 돼 민망해서 주변에 얘기도 안했다"며 "지원한 곳에 가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 '천국의 계단' '해신' '빅' '아이리스2'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말아톤' '울학교 이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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