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돼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 과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조경식 방통위 사무처장(오른쪽)이허선영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돼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9일 과천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조경식 방통위 사무처장(오른쪽)이허선영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이동전화·알뜰통신·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포털 등 5개 분야의 27개 기업 가운데 최우수 사업자에 선정돼 방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이용자 보호업무 관리체계의 적합성 △이용자 보호업무 관련 법규 준수 실적 △이용자 피해예방 활동 실적 △이용자 의견이나 불만처리 실적 △그 외 이용자 보호 업무 관련 사항 등을 평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매우우수(95점 이상)' 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은 사용자 보호를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 예방과 사용자들의 정보 관리를 충실히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선영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1위 달성은 사용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오랜 기간 진심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호업무를 빈틈없이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2017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NCSI와 KCSI는 각각 20년 연속, KS-SQI는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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