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 품질우수

[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업체 케이케이디씨의 '타나 스팟'(사진)은 회사의 주력 상품인 '타나' 모델의 후속작이다. 특정 부분을 밝히는 스폿 조명으로 개발됐다.

제품 자체로 활용할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인 타나와 함께 설치할 수 있어서 두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타나는 제품 안에 있는 LED 위치를 조절해 조명 방향, 조명 세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14년 해외 조명 잡지 '럭스 리뷰'가 선반 조명 분야 우수 상품 3위로 선정하는 등 활용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타나 스팟은 외관상으로는 소형 조명에 속한다. 그러나 케이케이디씨 관계자는 타나 스팟의 다양한 기능을 내세우며 "작지만 강한 조명"이라고 설명한다. 고정부와 조명 몸체 간 연결부위에 회전축을 넣어서 조명을 여러 각도로 조절할 수 있고, 광원에 렌즈를 적용해서 다양한 빛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고연색성 LED 패키지를 사용했다.

케이케이디씨 관계자는 "조명 광원 품질과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해 고급 조명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타나 스팟이 해외 디자이너들이 운영하는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 매장에 설치되고 있으며, 패션 외에도 건축, 특수 효과 분야로 점차 이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내년 3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명 박람회 '라이트&빌딩 페어'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강해령기자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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