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식은 중국 오디오·디지털출판협회가 중국 하이커우에서 지난 1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행사다. 수상작들은 지난 한달 간 진행한 이용자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으며, 수백개 게임 콘텐츠가 경합을 벌였다는 게 펄어비스의 설명이다.
특히 검은사막은 현지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그만큼 이 게임에 대한 현지 이용자의 관심이 높다는 얘기다. 현지에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중국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펄어비스는 올 3월 중국 스네일게임즈와 '검은사막' 배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의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이 직접 뽑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스네일게임즈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중국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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