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이날 "고준희양이 실종된 지 오늘로 32일째지만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단서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제보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준희양은 키 110㎝에 20㎏으로 파마머리를 했다. 고준희 양의 눈은 사시이고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고준희양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사람은 국번 없이 112 또는 182나, 전주 덕진경찰서 강력5팀(063-713-0375)로 신고하면 된다.
계모 이모씨는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없어졌다. 별거 중인 아빠가 데리고 간 것 같아 그간 신고하지 않았다"며 지난 8일 경찰에 뒤늦게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는 만큼 가족들에 대한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면서도 "준희양의 행방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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