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불균형을 걷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대기업의 기술탈취를 근절시키고 공정원가제 도입과 같은 새로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생계형 적합업종 등 국정과제의 법제화를 위해 정부·국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출범을 기점으로 정부 내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조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졌다며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종학 중기부 장관에는 '중소기업 천국을 만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사람'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혁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중기업계의 행동과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서윤덕 립멘 대표·차형철 씨애치씨랩 대표 등 90명에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등이 수여됐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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