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절친인 동료 뮤지션 정재형과 함께 밥동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과 한팀이 되어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해서 방배동을 걷던 엄정화는 37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3인 가족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아들은 목사과 되는 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대단하신 분이다. 예전에 별명이 작은 예수였다"고 말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게됐고, 엄정화는 그 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엄정화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가족이 단란하게 모여서 식사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라며 그런 풍경을 항상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서만 겪어왔다고 털어놨다. 평범한 가정의 식사가 엄정화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이어 엄정화는 또 한 번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들이 자칫 위험할 뻔 했던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고, 부모의 희생과 가족의 서로에 대한 사랑에 감동을 받아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한편 엄정화 아버지 사연 등으로 화제를 모은 '한끼줍쇼' 시청률은 4.8%(닐슨)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분(4.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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