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올해 말까지였던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내년 6월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수수료 면제 대상 ATM도 전국 모든 ATM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수수료 면제 연장 결정에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의 ATM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수료를 고스란히 카카오뱅크가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 실적이 668억원의 순손실로 나타나면서 고민은 더 커졌다.
그러나 카카오뱅크 고객들의 ATM 이용 수요가 큰 만큼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영업을 시작한 이후, 카카오뱅크 고객들의 ATM 이용 현황 및 요구 등을 반영해 수수료 면제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내년 6월 이후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또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면제 대상 ATM을 12만대까지 6000여대 늘린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금융결제원 CD 공동망에 참여하고 있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금융사 및 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등 ATM 밴사 4곳 외에도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이티엠플러스와도 제휴를 맺는다. 추가 제휴 밴사의 ATM 이용 수수료 면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11월 말 누적 가입자 수는 465만명 이고 수신 4조5200억원, 여신 4조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체크카드 발급 수는 343만장을 넘어섰다.
조은국기자 ceg4204@
카카오뱅크는 수수료 면제 연장 결정에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다. 시중은행과 증권사 등의 ATM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수수료를 고스란히 카카오뱅크가 부담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3분기 실적이 668억원의 순손실로 나타나면서 고민은 더 커졌다.
그러나 카카오뱅크 고객들의 ATM 이용 수요가 큰 만큼 수수료 면제 정책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 7월 말 영업을 시작한 이후, 카카오뱅크 고객들의 ATM 이용 현황 및 요구 등을 반영해 수수료 면제를 연장하기로 했다"며 "내년 6월 이후 연장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또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수료 면제 대상 ATM을 12만대까지 6000여대 늘린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금융결제원 CD 공동망에 참여하고 있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증권사,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금융사 및 나이스핀링크, 효성, 롯데피에스넷, 한국전자금융 등 ATM 밴사 4곳 외에도 한네트, 청호이지캐쉬, 에이티엠플러스와도 제휴를 맺는다. 추가 제휴 밴사의 ATM 이용 수수료 면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카카오뱅크의 11월 말 누적 가입자 수는 465만명 이고 수신 4조5200억원, 여신 4조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체크카드 발급 수는 343만장을 넘어섰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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