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품·구매 정보 관련 빅데이터 구축 등에 앞으로 5년간 170억원의 예산을 새로 투자한다.
산업부는 내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7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유통산업 혁신 분야에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예산은 빅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가상·증강현실(AR·VR) 쇼핑 채널 구축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정부가 유통산업 분야에 별도 R&D 예산을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국제 유통 기업이 대규모 투자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수요 예측부터 주문·결제·배송 등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을 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AI 시스템 도입과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 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3월 유통·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참여하는 '유통산업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켜 빅데이터 구축 등 R&D 지원 후보 과제 10개를 발굴했다.
한편 산업부는 8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의에서 '유통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통합 포럼'을 개최하고 투자 계획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산업부는 내년 34억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7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유통산업 혁신 분야에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예산은 빅데이터 구축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가상·증강현실(AR·VR) 쇼핑 채널 구축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정부가 유통산업 분야에 별도 R&D 예산을 편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과 알리바바 등 국제 유통 기업이 대규모 투자로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수요 예측부터 주문·결제·배송 등 전 과정에 걸친 혁신을 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AI 시스템 도입과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화 등을 시도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산업부 측은 설명했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 3월 유통·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참여하는 '유통산업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켜 빅데이터 구축 등 R&D 지원 후보 과제 10개를 발굴했다.
한편 산업부는 8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의에서 '유통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통합 포럼'을 개최하고 투자 계획과 운영 성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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