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노조 간 협의를 통해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25개 출연연은 전환심의위원회 구성과 함께 기관별로 비정규직 업무 분석 등을 통한 정규직 전환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전환계획은 전환업무 선정 기준, 인력 전환 방식 등이 기관별로 자의적으로 해석되거나 부정한 방식이 개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기관별 전환계획은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통해 전환계획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수립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확정된다.
과기정통부는 "사실상 정규직 전환 절차에서 가장 객관성 있는 기구로서 전환기준 설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대부분의 기관에서 구성된 만큼 정규직 전환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규직 전환 과정에 내부갈등이 없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관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25개 출연연은 전환심의위원회 구성과 함께 기관별로 비정규직 업무 분석 등을 통한 정규직 전환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전환계획은 전환업무 선정 기준, 인력 전환 방식 등이 기관별로 자의적으로 해석되거나 부정한 방식이 개입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될 예정이다.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기관별 전환계획은 과기정통부와 협의를 통해 전환계획이 가이드라인에 맞게 수립되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확정된다.
과기정통부는 "사실상 정규직 전환 절차에서 가장 객관성 있는 기구로서 전환기준 설정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대부분의 기관에서 구성된 만큼 정규직 전환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규직 전환 과정에 내부갈등이 없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기관과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도영기자 namdo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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