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특선 뷔페 선봬

메이필드호텔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 커밍 투 메이필드'(Santaclaus is Coming to Mayfield)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산타클로스와 함께 하는 갖가지 행사와 2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산타클로스 커밍 투 메이필드'는 호텔 볼룸홀에 마련된 스페셜 뷔페를 즐기며 참여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전문 뮤지컬 배우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부모님이 미리 자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테이블마다 마련된 편지지와 펜으로 산타에게 편지쓰기, 산타와 사진찍기 등 행사가 마련된다. 산타와 함께 찍은 사진 뒷면에는 호텔 직원들이 직접 수기로 편지를 작성한 후 고객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사진에 소중한 추억을 담아 오래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액자 역시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애니메이션 '안녕자두야' 캐릭터를 활용한 소꿉놀이, 배지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활동 존을 마련해 어린이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00여 권에 달하는 자두 캐릭터의 책들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자두 도서관부터 어린이가 직접 원화를 그려보며 애니메이션을 체험하는 원화 그리기 존도 마련된다. 아기자기한 자두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배지 만들기와 소꿉놀이 등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준비된다.

산타클로스 커밍 투 메이필드 스페셜 뷔페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낮 12시와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낮 12시 총 3회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8만 9000원(세금 포함, 이하 동일), 어린이 4만원이다. 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