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유통업계의 미래 발전방향과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제5회 유통산업주간' 행사가 6일부터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상의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대·중소 유통업계 기업인 400여명을 비롯하여 이갑수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이마트 대표이사),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과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유공자로는 에스케이플래닛㈜, 고양시청 등 5개 기업·지자체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로는 김현수 이마트㈜ 과장, 최은영 광주 봉선시장 사업단장 등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유통산업주간 기간 중에는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도 개최된다. 6일 '2018 유통산업 전망세미나'를 필두로 7일 '2018 소비트렌드 전망세미나', '2018 프랜차이즈 전망세미나', 8일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방안 세미나', '유통산업의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전략 포럼' 등이 이어진다.

최용순기자 cys@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