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B2C 시장에 완성된 제품을 중개 및 판매하는 서비스는 많다. 하지만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다양한 공정과정들을 좀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거나 기업간의 직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은 제공되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제조플러스는 기업 간의 자유로운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조업 운영 시 맞닥뜨리게 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조플러스 구희준 대표는 "제조업을 직접 운영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제가 겪었던 어려움이 저뿐만이 아닌 다른 기업들에게도 어려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조플러스를 통해 전국 제조업계 및 관련 종사자들이 자유롭게 협업을 진행해 함께 비전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선 회원가입과 동시에 무료홈페이지가 생성된다. 이를 통해 회사소개 및 영상, 제품정보, 기술력 등 기업의 경쟁력을 쉽게 전국에 있는 제조관련 기업들에게 자유롭게 홍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회원가입 후 실사인증제도와 홍보영상제작을 통해 제조플러스가 직접 기업을 방문, 정보를 검증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거래처확보도 용이해진다. 제공되는 홈페이지는 따로 유지, 보수가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
원하는 제조공정을 등록하면 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업체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다. 물론 필요 시에 직접 업체 매칭을 도와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회사운영에 필요한 정부지원, 구인구직, 매입매출장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맞춤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희준 대표는 "추후 지자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전국 제조관련기업들에게 제조플러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의 신제조기업들의 혁신적인 변화를 놓치지 않고 기존 제조기업들과 새로운 제조기업들이 협업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해외기업들과도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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