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지난 5일 개최된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사회복무요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무기간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것은 물론, 복무 중에도 자신이 근무하는 요양센터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정일우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꾸준한 기부 및 다양한 나눔활동 실천을 인정받아 '행복나눔 인(人)'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던 것.
한편 정일우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후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과거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아 2016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후 2017년 1월부터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식사와 교육·의료 활동을 돕고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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