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카카오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연간 누적 거래액이 출시 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 한해 1700만명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했으며, 1조원의 선물을 주고받았다. 친구에게 선물을 보낸 비율은 80%에 달한다.

월간 거래액 추이를 살펴보면 밸런타인데이, 수능, 크리스마스, 설날 등에 거래액이 눈에 띄게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 교환권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몰라도 쉽게 선물할 수 있는 배송상품, 자체 기획·구성한 '옐로우 기프트' 등이 이용자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초기 15개 파트너와 함께했으나, 7년 만에 파트너수가 250배 이상 증가해 현재 약 4000개 파트너가 선물하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손동익 카카오 커머스 사업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010년 카카오톡 최초의 수익모델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새로운 선물 문화를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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