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태진이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윤태진 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윤태진이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윤태진 인스타그램 캡쳐>
'야구여신' 방송인 윤태진이 스토킹 피해를 자신의 SNS를 통해 호소했다.

4일 오전 윤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다.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라며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심해졌다"며 운을 뗐다.

이어 윤태진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니라,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스토킹을 멈춰달라고, 스토커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추후 윤태진은 팬들이 염려의 댓글을 남기자 인스타그램을 수정하며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를 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한편 윤태진 전 아나운서는 2010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선을 차지했으며 KBSN '알럽 베이스볼'을 진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이하 윤태진 스토킹 피해 호소 전문.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추가) 자극 받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은 막았습니다.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 해둘게요. 늦은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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