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큐-츄’, 면세점 스페셜 패키지 출시…본격적인 해외 관광객 맞이 나서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사드 해빙 분위기에 힘입어 돌아올 중국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한독은 숙취해소제 '레디큐'의 면세점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디큐는 울금(강황) 속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인 테라큐민을 함유한 제품으로 드링크 제품인 '레디큐'와 젤리형인 '레디큐-츄'가 있다.
이번에 출시한 면세점 스페셜 패키지는 레디큐-츄를 다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잦은 유커들의 소비 특성을 고려해 총 5박스 분량의 제품을 묶음 패키지로 구성했다. 또 레디큐-츄 한 박스당 무료 증정분 3개를 추가로 담아 총 65개의 레디큐-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그 동안 한독은 중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숙취해소시장 진출을 진행해왔다.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25회 중국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열린 한류박람회를 통해 레디큐를 소개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레디큐의 중국 내 직접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CIQ) 등록을 마치면서, 현지 숙취해소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독 레디큐 관계자는 "사드 해빙 분위기로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국내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레디큐의 면세점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