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스쿨, 초·중등학교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문자·방과 후 학교 시스템 개발

어바웃스쿨은 11월 20일 교사와 학생들이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문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전체 학부모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학교에 불출석 시에도 학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선거 진행이 가능하며 그 결과를 통보할 수 있고, 설문지 조사에 대해서도 문자로 보낼 수 있어 학교에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하였으며, 학부모들 또한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어바웃스쿨의 또 다른 방과 후 학교 시스템에서는 출결 사항을 교사가 스마트폰으로 체크할 수 있으며, 학기가 끝날 때 출결 상황 결과표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해서 교사들이 생활기록부 작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학교 공지 및 가정통신문, 급식, 일정 등도 무료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학급 담임이 숙제를 내면 학생이나 학부모도 스마트폰을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알림 기능, 교사가 학부모에게 앱 으로 동의서를 주고 그 결과를 바로 인쇄 할 수 있는 인쇄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송지환 어바웃스쿨 대표는 "모바일을 통해 세상의 환경이 달라지는 시기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학교 교육은 매우 중요해졌다"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이 학생들에게 모바일 활용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ks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