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탈피 성장 활력 되찾아
지난 3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호조에 소비마저 살아나면서 저성장 고착화의 고리를 끊고 성장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OECD에 따르면, 회원국의 평균 성장률은 1분기 0.5%에서 2분기 0.8%로 늘어난 뒤 3분기에는 다시 0.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은 3분기에 1.4% 성장률을 기록하며 1.5%를 기록한 라트비아에 이어 OECD 회원국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다만 라트비아가 지난해 가입국인 탓에 사실상 한국이 회원국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트비아와 우리나라에 이어 핀란드와 폴란드가 각각 1.1%로 뒤를 이었고, 이스라엘도 1.0%로 성장률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성장률 2위를 기록한 것은 2010년 1분기(2.2%)가 마지막이다. 그보다 앞서 1위를 기록한 분기는 2009년 3분기로 당시에 우리나라는 2.8%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수출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증가율을 보인 탓이 크다"며 "3년 만에 연간 성장률 3.0% 복귀가 확실시되면서 모범 성장국 위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경기자 kwon213@
지난 3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호조에 소비마저 살아나면서 저성장 고착화의 고리를 끊고 성장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OECD에 따르면, 회원국의 평균 성장률은 1분기 0.5%에서 2분기 0.8%로 늘어난 뒤 3분기에는 다시 0.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은 3분기에 1.4% 성장률을 기록하며 1.5%를 기록한 라트비아에 이어 OECD 회원국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다만 라트비아가 지난해 가입국인 탓에 사실상 한국이 회원국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트비아와 우리나라에 이어 핀란드와 폴란드가 각각 1.1%로 뒤를 이었고, 이스라엘도 1.0%로 성장률이 높았다. 특히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에서 성장률 2위를 기록한 것은 2010년 1분기(2.2%)가 마지막이다. 그보다 앞서 1위를 기록한 분기는 2009년 3분기로 당시에 우리나라는 2.8%의 성장율을 기록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수출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증가율을 보인 탓이 크다"며 "3년 만에 연간 성장률 3.0% 복귀가 확실시되면서 모범 성장국 위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대경기자 kwon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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