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내년도 예산안에 지진 대책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21일 국회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포항 지진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설명회를 열고 "당정청은 피해복구, 활성단층 조사, 내진설계, 특히 학교의 내진보강 등에 필요한 지진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건축법 등 지진과 관련된 법 개정안도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420억원 규모의 지진 관련 예산 증액안을 제출했다. 당정청은 행안부 증액안을 토대로 예산 증액을 추진하되 추가 증액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논의하기로 했다.당정청은 이재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입주민을 대상으로 167개 주택에 즉시 입주할 수 있게 조치했다. 부족한 주택은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정청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정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방역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뒤 재난지원금 10억원을 배정했다"면서 "응급복구는 90% 완료됐다. 앞으로 이재민들의 임시거처와 수능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AI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the13ook@
당정청은 21일 국회에서 긴급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포항 지진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추미애 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설명회를 열고 "당정청은 피해복구, 활성단층 조사, 내진설계, 특히 학교의 내진보강 등에 필요한 지진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할 것"이라며 "건축법 등 지진과 관련된 법 개정안도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민주당 정책위원회에 420억원 규모의 지진 관련 예산 증액안을 제출했다. 당정청은 행안부 증액안을 토대로 예산 증액을 추진하되 추가 증액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논의하기로 했다.당정청은 이재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입주민을 대상으로 167개 주택에 즉시 입주할 수 있게 조치했다. 부족한 주택은 추가로 확보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당정청은 최근 발생한 고병원성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정부 행정력을 총동원해 현장 방역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뒤 재난지원금 10억원을 배정했다"면서 "응급복구는 90% 완료됐다. 앞으로 이재민들의 임시거처와 수능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총리는 "AI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과감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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