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제21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 개최, 경쟁법 동향도 논의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참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홍콩·호주·필리핀 등의 13개국과 경쟁당국 법 집행 사례를 공유한다.
공정위는 17일 서울에서 제21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을 열고, 해당 국가들과 경쟁법 정책 동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홍콩, 대만, 리투아니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13개국이다. 공정위는 이들 국가 경쟁당국 실무자들과 경쟁법과 경쟁정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공유한다. 또 각국의 상황에 맞게 적합한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일본과 대만 등 경쟁법 집행 경험이 풍부한 당국도 참여하는 만큼 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에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은 공정위가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최신 경쟁법 이슈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세종=권대경기자 kwon213@dt.co.kr
일본, 홍콩, 대만, 필리핀 등 참여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본·홍콩·호주·필리핀 등의 13개국과 경쟁당국 법 집행 사례를 공유한다.
공정위는 17일 서울에서 제21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을 열고, 해당 국가들과 경쟁법 정책 동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홍콩, 대만, 리투아니아, 인도,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13개국이다. 공정위는 이들 국가 경쟁당국 실무자들과 경쟁법과 경쟁정책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을 공유한다. 또 각국의 상황에 맞게 적합한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일본과 대만 등 경쟁법 집행 경험이 풍부한 당국도 참여하는 만큼 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에 경험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크숍은 공정위가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최신 경쟁법 이슈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세종=권대경기자 kwon21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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