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세대 노후준비 지원
16일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진행된 All100플랜 채움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농업·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16일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진행된 All100플랜 채움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농업·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16일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농협중앙회 및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와 공동으로 은퇴를 앞둔 이용자를 위한 귀농귀촌 현장체험 프로그램 '제1회 All100플랜 채움캠프'를 열었다. 행사는 농협중앙회 도농연수원 이경욱 교수의 '50 플러스 세대를 위한 농업·농촌 이해하기' 강의와 함께 청국장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떡메치기, 표고버섯 수확하기 등 다양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ll100플랜 채움캠프는 우수 고객 관리 및 기관 마케팅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던 기존의 금융권 은퇴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은퇴세대의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은퇴금융의 재무적인 부분과 더불어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비재무적인 서비스를 병행해 따뜻한 은퇴금융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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