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액티비티 여행플랫폼 `TODO`, 벤처기업 인증 획득

전세계 자유여행을 대상으로 실시간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와 맛집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TODO' 가 지난 15일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성, 성장 가능성,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를 시행하며,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기업에게 2년간 투자유치, 조세감면, 금융, 특허, 마케팅, 정책자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TODO"는 해외 액티비티와 맛집 할인뿐만 아니라 현재 보라카이, 푸켓, 다낭, 방콕, 캄보디아 총 5개국에 라운지를 설립 예정이며, 세부에 마사지샵까지 오픈하여 온라인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최초 O4O를 (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언하였다.

투두투어 이동구, 양재훈 대표는 "O4O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라운지와 현지 마사지 샵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와 가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TODO"는 전세계 대상으로 맛집할인 쿠폰혜택을 제공하고, 나라를 확장하여 '여행의 모든 할인'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에게 더욱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발판 삼아 각 나라별 라운지 확장과 공격적인 현지 투자를 통해 자유여행객에게 현실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O4O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csk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