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여수 지역에서 분양사업현장마다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7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공급 당시 여수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높은 청약율인 평균 30.5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웅천 꿈에그린 1단지' 1781가구는 대규모 분양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공급 6일 만에 계약 완료한 바 있다. 당시 전용 100㎡'의 공급가 (3억1,900만~3억2,600만원대)를 감안한다면 현재 3억548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약 3,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

또한 최근 공급이 이뤄졌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도 지난 30일 계약을 시작한지 이틀 이라는 단기간에 조합원을 모두 모았다. 지난 27~28일 진행된 청약에서 413가구 모집에 7001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1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최근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로 조금은 소극적으로 변화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비해 여수지역의 분양시장은 아직 까지도 활황인 듯 하다.

이런 가운데 여수지역에 대단지 아파트 분양 발표 소식이 있었는데 바로 대성건설 측에서 오는 11월 30일 공급 예정인 여수 문수동 대성 베르힐이다.

여수 문수동은 입지조건과 주변 인프라가 뛰어나 여수 내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매매가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금번 분양하게 될 문수동 대성 베르힐은 문수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으로 설계되어있으며 전용 81~84㎡ 총 722세대로 구성된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파트 단지 또한 대지면적 44,319㎡ 로 일반 축구장의 6배를 훌쩍 넘어가는 큰 단지의 규모를 자랑 한다. 가장 큰 장점이라면 단연 뛰어난 생활권을 꼽을 수 있다. 문수동 로터리 일대에 각종 금융권과 병, 의원 및 대형학원가 와 생활 편의시설들이 집중되어 있다. 단지 내 시설 또한 대단지로 이루어진 최신 아파트에 걸 맞는 각종 편의 시설들이 자리 잡는다고 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휘트니스 센터와 북카페, 맘스카페, 실버라운지가 설치되며, 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안전보안시스템, 친환경 절전 시스템 등이 적용 될 예정이라고 한다.

학군 또한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현장 주변으로 좌수영 초등학교, 문수 초등학교, 문수중학교 ,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한영고등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자녀들 통학에도 굉장히 편리하며, 여수시립 환경도서관도 근거리에 있어 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환경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굉장히 좋은 위치라고 볼 수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단지에 인접한 엑스포대로와 상암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이 형성 되어있으며, 문수동~웅천 신규도로 17년 11월 말 개통예정으로 13호광장(문수동) 로타리에 집중 되었던 웅천지구~여서 구간의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량 분산으로 지정체 구간 해소 뿐만 아니라, 영암~순천 간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 17호선을 이용할 경우 타 시,도 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과 여수 국가산업단지 배후지역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산단 종사자들의 출 퇴근 또한 편리한 위치이다.

단지배치의 경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요즘 가장 인기도 높은 4bay 구조를 도입했으며, 남향 위주로 동 들이 배치되어 있다. 단지 앞으로 일부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구봉산 조망권 또한 확보가 되며, 뒤로는 고락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단지 환경으로 조성된다.

이달 11월 30일 분양 예정인 문수동 대성 베르힐의 모델하우스는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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